전통주의 세계화

과실 및 특수작목을 이용한 술을 개발

광양 백운산 기슭의 맑은 물로 빚은 술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신념을 갖고 전통주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다양한 기능성 주류는 물론 차별화된 막걸리에서부터 전통 약주, 기타주류까지 13여종의 술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주 제조업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매실막걸리를 비롯, 복분자주, 자연뽕주, 가시오가피주, 상황버섯주, 송이주, 홍삼주, 산삼주, 천운주, 대나무술, 차례주, 블루베리주 등이 백운주가의 상표를 달고 출시되고 있다. 이들 술은 대부분 낱개로 판매되기 보다는 독특한 디자인과 상표, 포장 등을 통해 선물세트로 납품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및 백화점은 물론 공항 면세점과 동남아지역등 해외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