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막걸리, 750ml, 7%

새콤달콤 광양 매실과 막걸리가 만나다.

매실 막걸리는 백운복분자주로 유명한 백운주가에서 제조한 제품이다. 저온장기 발효방식의 매실 막걸리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막걸리이다. 특히 새콤달콤한 맛의 광양에서 재배한 매실을 사용하였다. 매실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매실막걸리'는 웰빙 막걸리라고 말할 수 있다. 냉장 저장고에서 휴면발효공법으로 숙취와 잡냄새를 제거하였다.

매실의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다. 중국 고서 '시경'에 기재된 매실에 대한 기록을 보면 매실은 약 3,000년 전부터 재배 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예부터 매실은 음식과 약으로 활용되어 왔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도 매실의 효능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매실은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실이다. 따라서 피로회복에도 좋고 몸 속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여 해독작용에 좋다.

매실 재배지로 유명한 광양 매실로 빚은 '매실막걸리'는 6월 중순부터 수확한 매실과 쌀로 빚는 탁주이다.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애주가들로부터 프리미엄 탁주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 연속 남도 전통주품평회에서 살균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아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매실막걸리는 매실 특유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막걸리 특유의 쌀내음과 진한 맛 보다는 좀 더 가벼고 새콤한 맛으로 막걸리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실막걸리는 살균막걸리로 유통기한이 1년으로 일반 생막걸리에 비해 길다.

식품유형 : 살균탁주
용량 : 750ml
도수 : 7%
원재료 : 쌀, 매실과즙

매실막걸리 맛과 어울리는 음식

아이보리 색의 막걸리로 과실 껍질에서 나는 향과 곡물의 고소한 향이 함께 올라온다. 청량한 맑은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매실맛은 술을 마시고난 후에 살짝 올라온다. 매실을 이용했지만 산미는 적다. 전류나 묵무침, 더덕구이 등이 잘 어울린다.